"당신은 결코 배를 육지에 묶어두고서는 새로운 바다를 발견할 수 없다."
-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(Christopher Columbus)
"당신은 플러스 백엔드 6기에 승선하였습니다."

드럼을 치다가 개발자의 길로 방향을 틀었고, 동적인 내가 정적인 직업을 갖고 이렇게 계속 개발을 할지는 상상도 못 했다.
뭐 아무튼 만족하면서 개발자로서의 삶을 살아오고 있었고,
쓰기 민망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신입인데도 불구하고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듣으며 나름의 인정(?)을 받으며 개발을 해왔다.
그렇다면 곧 만 3년 차가 되는 지금도 그러한가?!
그동안 나를 돌아보았을 때 현재 어떤 개발자가 되었는가 스스로 질문을 해 보았다.
생각난 답변은 아래와 같다.
1) 무엇이든 물어봐 주세요. 모르면 어떻게든 알아와서 해결하겠습니다! 열정으로 그득그득했고 정말 문제를 해결했던 사람.
2) 그로 인해 어떤 비즈니스 문제도 개발로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던 사람.
3) 알잘딱깔센을 밥 먹듯 했던 사람.
모든 질문의 대한 답은 과거형인 사람이 되어버렸다. (이럴 수가..)

시간이 흐르면서 비슷한 루틴 속에서 나 또한 그 틀에 나를 가둬두었고,
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현재 삶에 안주하며 정착된 삶을 살았다.
현타를 느끼던 상황에서 함께 개발을 시작한 형을 통해 항해를 알게 됐고,
나중에 다시 진득하게 생각해 보려고 미루면 안 하는 나를 알기에 (꽤 메타인지가 잘 되어있음.)
내 최근 모토 중에 하나인 '일단 해보자'로 바로 접수했다.

"승선해서 얻고 싶은 것은?"
내가 얻고자 하는 목표는 분명하다.
비즈니스적으로 문제에 대한 연관 관계 적립과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능력은 꽤 성장했다.
그런데 부족한 부분은 그것을 해결 짓는 '기술적 한계'다. (+ 네트워킹)
그 부분을 꼭 해결해서 하선하고 싶다.
"어떻게 목표를 이룰 건데?"
1) 공부 시간 확보
일단 모르니까 부딪힐 시간이 필요하다. 즉 시간적 확보가 필요한데 출퇴근 왕복 4~5시간을 고려하면...
퇴근하고 9시~12시까지는 꼭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.
분명 저 시간도 모자랄 것이다.
필요시 현재 하고 있는 요가나 러닝 횟수를 줄이거나 잠을 줄이는 방법을 택해야 할 것 같다!(뭔가 바뀌려면 이런 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.)
2) 네트워킹
현재 회사에는 물어볼 사람이 없다.
항해에는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을 테니, 적극적으로 물어봐야 할 것 같다.
지금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다. 연차가 쌓여서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자.
설렘을 안고서
10주는 긴 시간은 아니다. 그래도 동기부여는 확실히 되고,
동기부여는 또 설렘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.
내가 10주 동안 어떤 성장을 이룰 수 있을지 생각해 보며
가자, (거친 파도와 고난과 역경이 몰아칠) 항해하러!

항해 플러스 백엔드 과정에 관심이 있으면 댓글 주셔도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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